놀러갔었음

우리 애들이 다 대딩이라 만만해보이는 대딩들 물색하고

한팀 잡아서 같이 놀자 그러니깐 흔쾌히 승낙하더라.


그때부터 바닷가에서 하하호호 거리면서 놀다가

어두워져서 삽겹살먹고 또 바다가서 구경하다

술잔뜩 사서 게임하면서 재밌는 분위기 만들어 갔어. ㅋ

왕게임도 하고 별 게임 다했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다들 적당히 취하고 폰번교환하고 각자숙소로 들어가려는데

한 여자애가 ㅈㄴ 취해서 정신을 못차리는거야.

다른여자애들도 그랬는데 걔는 워낙심해서

내가 숙소까지 업어서 데려다줬거든?

근데 내가 남자다 보니깐 제일 먼저 온거야.ㅋ

걔 방안에 데려가서 눕히니깐 더운지 옷을 막 벗더라고.

나는 그거 지켜보다 졸려서 그만 잠들었지.

근데 개짖는 소리에 깨보니깐 앞에 호나우딩요가 있더라고.

호나우딩요가 메시에게 패스하죠.

공을 받는데 흙으로 뒤덮힌 축구 행성이에요.

앙리는 정글로 공을 몰고가요.

램파드가 공을 어디로 차냐면 무인도로.

그러면 내가 골을 넣죠.

그러자 베컴이 나타나요.

그리고 모두가 펩시를 마시죠.

by 로토스 | 2008/08/06 13:33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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